의학적으로 비만이란 우리 몸 안에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입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보통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 (waist circumference), 체지방지수를 비만지표로 많이 사용합니다.


1)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BMI 판정 건강상태 18.5 이하 저체중 감염성 질환, 영양불량, 골다공증, 월경이상, 갑상선 기능 이상, 피부 노화 등의 부작용과 관련 18.6 - 22.9 정상 질병 발병률이 가장 낮은 이상적인 범위 23 -24.9 과체중 건강 문제 일으킬 수 있음 25 -29.9 비만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등과 같은 성인병 질환의 위험률 증가 30 이상 고도비만

BMI는 신장과 체중으로만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비만도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운동선수같이 근육량이 많은 사람도 비만으로 나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비만도 측정을 위해서는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한 체지방측정이 필요합니다



2) 허리둘레


허리둘레는 비만의 유형을 평가하기 위해 정확하면서도 간편하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허리둘레는 선 자세에서 마지막 늑골 아래와 골반 장골능과의 중간부위를 측정합니다. 정상 체중을 보인다 하더라도 허리 둘레가 크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우리 나라에서는 남자는 90cm(36인치)이상, 여자는 80cm(32인치)이상이면 복부비만입니다.




3) 체지방지수


체지방 측정기로 측정합니다.
여자: 30%이상, 남자: 25%이상이면 비만에 해당합니다.